재정증권 12.5조·외평채 0.8조 발행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최근 중동사태 등에 따른 채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해 4월 국고채 규모를 전월보다 1조 원 축소한 18조 원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연물별로는 2년물 3조 원, 3년물 3조1000억 원, 5년물 2조9000억 원, 10년물 2조9000억 원이 발행된다. 20년물은 5000억 원, 30년물은 4조8000억 원, 50년물은 7000억 원 규모다. 물가연동국고채는 1000억 원이 발행된다.
전문딜러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재경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20년·3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 종목 간 5000억 원 규모의 교환도 할 예정이다.
PD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 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수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된다.
아울러 재경부는 다음 달 12조5000억 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63일물로 5차례에 걸쳐 각각 2조5000억 원씩 발행할 예정이다. 재정증권은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 간 시차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보전하기 위한 단기 국채다. 정부는 국회의 승인 한도인 40조 원 범위에서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원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은 1년물 기준 8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최근 채권·외환시장 동향을 감안해 전월 대비 4500억 원 축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