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은 인프라와 밸류업 테마가, 코스닥은 기술주와 바이오주가 급등했다.
25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화투자증권우, 부광약품, 삼일씨엔에스, 광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한화그룹 전반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배당 확대 기대감이 상한가를 이끌었다. 우선주 특유의 적은 유동성이 반등 장세에서 수급 쏠림 현상을 극대화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 신약 '라투다'의 국내 시장 안착과 최대주주 OCI홀딩스와의 시너지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강력한 시장의 신뢰가 매수세를 자극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삼일씨엔에스는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및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본격화 소식에 따라 핵심 건설 소재인 PHC 파일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한가 안착의 배경이 되었다. 대형 플랜트 수주 가시권 진입 소식이 투심을 흔들었다.
광전자는 정부의 AI-RAN 육성 및 6G 인프라 투자 비전 발표 이후 광반도체 소자 분야의 기술력이 재평가받으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센서 등 미래차 핵심 부품 공급망 내 입지가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티엠반도체, 엔켐, 우리로 등 6G와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대거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티엠반도체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에 탑재될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핵심 부품 단독 공급사 선정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AI 기기의 전력 효율화 기술이 실적 점프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우리넷과 우리로는 정부의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로드맵 발표에 따라 관련 장비 및 소자 생산 기업으로 수급이 집중되었다. 특히 국산화 성과가 뚜렷한 차세대 전송망 장비에 대한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며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과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 협력 논의가 급진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바이오 섹터의 상승을 주도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엔켐이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 소식과 함께 하루 만에 상한가로 반등했다. 과도한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숏커버링 물량이 유입되며 연관주인 중앙첨단소재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쏘닉스, 기가레인,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삼성전자의 6G 전략적 연합 구축과 정부의 네트워크 대도약 비전에 따라 무선 주파수(RF) 필터 및 안테나 모듈 등 6G 필수 소부장 종목들이 나란히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투자 포트폴리오 내 AI 및 로보틱스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대규모 펀딩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벤처캐피탈(VC) 섹터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성공적인 엑시트와 이익 증대 기대감이 상한가를 견인했다.
한국첨단소재와 넥스트아이는 반도체 세정 소재 및 AI 기반 외관 검사 장비의 공급처 다변화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 반도체 공정 고도화에 필수적인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