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 제로·소비쿠폰·수원페이 상시 10%…28일 '수원미래 비전선포식' 예고

24일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 구조를 통째로 뒤집겠다고 나섰다. "지금의 민생경제 위기는 단순한 경기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자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진단과 함께 꺼낸 5대 처방전은 선언이 아닌 설계였다.
이와 함께 권 후보는 28일 수원시 팔달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행보까지 동시에 가동한다.
권혁우 후보가 첫 번째로 꺼낸 카드는 '수원사랑 소비쿠폰'이다. 수원페이와 공공배달앱을 연계해 사용 시 추가 캐시백 또는 배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 지갑에서 나가는 돈을 직접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두 번째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전액 환급하는 '카드 수수료 제로 지원'이다. 팔아도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원천에서 끊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역화폐 구조 자체를 바꾼다. 명절 반짝 혜택에서 벗어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상시 10% 수준으로 유지해 시민 실질 구매력을 365일 뒷받침한다.
네 번째 '업종별 쿼터제'는 지역화폐 소비가 특정 업종에 몰리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음식점·전통시장·동네 슈퍼 등 골목상권으로 돈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정밀 설계한다.
다섯 번째 '스마트 골목 인테리어' 사업은 노후 점포의 간판 교체·조명 개선 등 맞춤형 지원으로 젊은 소비층이 다시 골목을 찾게 만드는 환경을 직접 조성한다.
권혁우 후보는 "민생경제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물가부담은 낮추고 골목상권에는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나는 경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공약의 첫 번째 공개무대가 28일 마련된다. 권혁우 후보는 28일 수원시 팔달구 하은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개소식'을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후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오후 2시에는 수원특례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과 청사진을 직접 밝히는 '수원미래 비전선포식'이 메인행사로 치러진다.
권혁우 후보는 "수원 구석구석을 살피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수원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시민분들이 발걸음해 지혜를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교통·주거·미래전략 등 10대 핵심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