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이주배경·대안·유아 전문가 총집결…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직결
유 예비후보는 21일 특수교육·이주배경·유아·대안교육 현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은 특수교육·이주배경·경계선 지능 학생·학교 밖 청소년 영역이 여전히 교육정책 후순위로 밀려 있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이들이 유 예비후보에게 제안한 과제는 날카로웠다.
△특수·다문화·학교 밖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교육지원국' 신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역기반 교육 지원 △대안교육을 공교육과 함께 가는 체계로 공식 인정 △중도입국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와 돌봄 지원 강화 등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아이들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고 차별을 고착화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유 예비후보는 "용어 자체가 인식을 오도하고 아이들을 분리하는 벽이 되고 있다"며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이 헌법상 교육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특별위원장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유치원 특별위원장(최인식 전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추이호 전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수원시회장) △다문화 특별위원장(송인선 다문화네트워크 대표) △특수교육 특별위원장(이성희 전 부천혜림학교장)을 선임한데 이어, 20일에는 △교육약자 특별위원장(조주현 디딤돌학교 교장) △대안교육 특별위원장(전정일 전 맑은샘학교 교장)을 추가 선임하며 정책 추진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 때만 듣고 마는 일회성 소통이 아니라 당선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들이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상시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행정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