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개발업계와 간담회 “저리로 유동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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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허그(HUG)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20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단과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개발 업계의 활력 제고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한국리츠협회, 13일 한국주택건설협회와의 만남에 이은 릴레이 현장경영 행보의 일환으로, 주택공급의 시작점인 '디벨로퍼(개발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사업의 첫 단추인 개발업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성이 우수함에도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과 높은 금리 부담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있는 사업장에 저금리로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브릿지론에서 본 PF로의 전환이 원활하도록 중소 건설사 및 개발사 대상 PF 특별보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새 정부 주택 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도심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심주택특약보증 등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최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 주택 건설 관련 보증공급 규모를 연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며 “단순한 보증 기관을 넘어 개발-시공-금융을 잇는 부동산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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