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의장, 지방의회 전문인력 양성 제도개선 직접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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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8개 시·군의회 의장 한 자리…장기 교육훈련 확대 건의문 원안 채택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19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제18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의회 장기교육훈련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직접 제안 설명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19일 경기도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가제도 개선을 정면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지방의회 역할은 커졌는데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 체계는 제자리걸음이라는 현실을 향한 정면 돌파였다.

유진선 의장은 이날 의정부시의회 주관으로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제18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28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이 상정·심의됐다. 이 가운데 남부권협의회 회장인 유진선 의장이 직접 제안 설명에 나선 '지방의회 장기 교육훈련체계 확대 및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이 원안대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지방의회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 신설과 교육훈련 제도개선 필요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체계는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장기 교육훈련체계의 확대와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장기 교육훈련 확대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균형 있는 인력 양성체계 구축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현재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지방의회 전반의 현안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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