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조에 AI 입힌다⋯정부, 5년간 14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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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I 바이오 M.AX 얼라이언스 밋업 데이' 개최

▲산업통상부 전경. (이투데이DB)

정부가 국내 바이오 제조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45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세종대학교에서 'AI 바이오 M.AX 얼라이언스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M.AX 얼라이언스 AI 바이오 분과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부의 올해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에피스 등 국내 간판급 바이오 기업 140여 곳과 아론티어, 스탠다임 등 유망 AI 기업 70여 곳 등이 참석했다.

최근 AI 기술이 제조 산업 전반에 빠르게 보급됨에 따라 바이오 제조 분야의 경쟁도 이전보다 훨씬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파마들 역시 바이오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빅테크 기업과 합작 투자에 나서는 등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AI 확산을 통해 바이오 제조 역량을 총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AI 바이오 M.AX 얼라이언스를 구심점으로 삼아 바이오 제조 AX 확산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얼라이언스 내 바이오 기업과 AI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사업을 발굴해, 올해 바이오 프로그램형 R&D 예산 중 약 230억원(신규 과제의 68%)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총 145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요 기업, AI 기업, 소부장 기업 간의 협력 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며, 내년에는 바이오 앵커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바이오 제조 거점 구축 사업도 얼라이언스와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열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바이오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산업부는 바이오 제조 공정별 핵심 AI 모델 개발 지원, 핵심 소부장 국산화, 공공 바이오 제조 인프라 구축,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M.AX 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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