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체계 파괴 막을 힘은 청년”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앙청년위원회·중앙대학생위원회·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합동발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청년 조직 결집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합동발대식에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그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에 청년이 있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고,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라면 언제든 승리할 것”이라며 “지금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가는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헌정질서를 망치는 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리 키워드로 ‘미래와 청년’을 꼽았다.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나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이 주인이 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각오로 싸워달라”며 “여러분을 믿는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자체가 우리당의 미래”라며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고 결심하고 실천할 것인지가 곧 우리당의 미래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법왜곡죄를 만들어놓더니 이재명 대통령 범죄행위 관련 수사·재판을 했던 검사와 판사에게 ‘린치에 가까운’ 고소·고발이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법관 증원과 4심제 도입 이후 범죄자들, 특히 권력형 범죄자들이 헌법소원한다는 얘기도 나온다”며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앞으로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며 “이런 걸 막을 힘의 원천은 당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 여러분”이라고 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우리 많이 싸우기도 하고 생각도 다르지만, 국민의힘이 잘돼야 한다는 마음은 한마음”이라며 “이재명 정부 폭주에 분노하는 마음, 삼권분립을 파탄 내고 추경을 하면 ‘우리가 다 갚아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같은 지점”이라고 말했다.
우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취업률은 갈수록 떨어지는데 거기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이 현실에 분노하는 점에서 모두가 한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엄마아빠가 싸우면 애들이 말린다”며 “청년 정치인들이 승리를 원하는 마음을 다른 곳으로 전파해 당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힘이 승리할 길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