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치유산업포럼·대만 NTU, 자연기반 치유 연구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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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오른쪽)과 천후이메이 국립대만대학교 녹색건강연구센터(GHRC) 소장이 12일 타이베이 GHRC에서 '자연기반 치유와 그린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치유산업포럼)
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대만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NTU) 녹색건강연구센터가 자연기반 치유와 그린헬스 분야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디지털 기술 기반 치유 서비스 개발,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대만대학교 녹색건강연구센터(Green Health Research Center, GHRC)는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자연기반 치유(Nature-based Healing)와 그린헬스(Green Health)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고령화,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고립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기반 치유와 그린헬스 분야 공동 연구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 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를 열고 치유농업 산업화, 자연 기반 건강 증진, 디지털 헬스 기술과 치유환경 설계 등 다양한 연구 성과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자연 기반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 기반 검증, 스마트 치유도시(Smart Healing City) 및 치유환경 설계 연구, 확장현실(XR)·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 개발, 그린헬스 스타트업 및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은 "오늘의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자연, 과학, 그리고 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치유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과 대만이 함께 협력해 아시아 지역에서 그린헬스와 자연기반 치유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후이메이 녹색건강연구센터 소장은 "자연 기반 치유와 건강 증진은 앞으로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스마트 기술 혁신을 결합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자연 기반 치유와 그린헬스 분야에서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농업, 산림, 해양, 식품, 관광, 디지털 기술 등을 융합해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설립된 정책·연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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