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휴머노이드 ETF 리밸런싱…현대차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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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정기 종목변경(리밸런싱)을 실시하고 현대차를 핵심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는 국내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휴머노이드 관련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 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조사분석을 바탕으로 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편입 종목을 구성한다. 운용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대표 기업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번 리밸런싱의 가장 큰 변화는 현대차의 신규 편입이다. 현대차는 기존 최대 비중 종목이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치고 포트폴리오 내 1위 종목으로 올라섰다. 지난 15일 기준 주요 구성 종목은 △현대차(15.08%) △레인보우로보틱스(14.92%) △원익홀딩스(10.16%) △에스피지(10.02%) △로보티즈(9.97%) 등이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현대차의 경쟁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기술 완성도를 꼽았다. 여기에 로봇 설계부터 제조까지 그룹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 체계와 양산 인프라가 더해져 향후 휴머노이드 상용화 경쟁에서 차별화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김승철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술력에 그룹 차원의 제조 수직계열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결합하며 로봇 파운드리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적시에 반영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을 포착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대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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