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그룹 피지컬 AI 전환 핵심⋯로보틱스 산업 필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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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실적 전망.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사의 자율주행, 로보틱스 사업 전개에 따라 그룹사 인프라 구축 업체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의 키 플레이어로 변모 중”이라며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에 따른 그룹사 외 보스턴 나이내믹스의 외부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엔터프라이즈 IT 본업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사업인 차량용 SW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점점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출시에 따른 순정 내비게이션 탑재율 상승과 SDV 전환에 따른 미들웨어 부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로보틱스는 그룹사가 주도하는 신사업으로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사는 완성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SI를 구축하고 관제 시스템을 담당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완성도와 실제 제조 공장에의 투입 및 활용 간에는 거대한 간극이 존재한다”며 “아무리 로봇을 잘 만들고 학습시킨다 해도 그대로 제조 공장에 투입할 수는 없으며, 공장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로봇의 배치, 동선, 작업 속도 등을 최적화시키는 작업이 필수”라고 짚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30년 휴머노이드 로봇 연 3만 대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은 그룹사 제조 공장에 투입될 물량이다. 향후 외부 고객사향 판매 비중도 확대될 예정이다.

하 연구원은 “외부 고객사들도 역시 휴머노이드 사용을 위해서는 SI 자체 구축이나, 외부 업체의 세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 3만 대씩 BD의 휴머노이드를 제조 공장에 투입하며 로봇 SI 관련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동사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며 “로보틱스 산업 내 동사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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