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신세계, 1분기 영업익 전망치 18%↑⋯한일령 반사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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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연결 기준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분기에는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강화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18% 상향한 1556억원으로 조정했다. 1분기 백화점 기존 점포 매출은 관리 기준 18~19% 상승, 회계 기준 11% 상승으로 신세계의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국의 ‘한일령’ 반사수혜가 본격화되면서 외국인 매출 성장률이 80~9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계절성과 노동절 연휴 등을 감안한다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분산된 ‘한일령’ 반사수혜 효과가 서울로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신세계의 면세점 사업 역시 시내점 할인율 개선으로 수익률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신세계 백화점 매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인바운드 매출의 증가세는 2분기에 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소득층 및 고액 자산가 외에도 중산층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마진율이 높은 패션 장르의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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