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는 세부 일정 조율 중

▲새벽배송 현장 찾은 로저스 쿠팡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직접 새벽 배송을 하며 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국회의원들과 함께할 야간 택배 체험을 미리 준비하려는 행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경기도 성남 인근의 캠프를 찾아 상품을 싣고 배송 직원들과 함께 성남 일대에 새벽 배송 물량을 배달했다.
해당 사실은 한 직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로저스 대표의 사진을 올리며 드러났다.
쿠팡은 "로저스 대표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일로 예정된 국회의원들과의 야간 택배 체험을 앞둔 사전 점검으로 추측된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로 야간 택배를 직접 체험하겠다고 약속했다.
쿠팡은 현재 국회와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