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동주가 시험관 시술 끝에 서동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난저(난소기능저하)라 2년 동안 채취만 하다가 드디어 첫 이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감사하게도 7일 차에 임신 테스트기에서 매직 아이를 보았다”라며 “선이 조금씩 진해지는 걸 보며 정말 임신이 된 건가 싶었다. 그러나 인생은 쉽게 기쁨만 주지는 않더라”라고 운을 뗐다.
재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고 있었던 서동주는 호르몬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심해진 생리통으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다. 결국 난자 채취를 중단하기도 했지만,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3차까지 진행된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화학 유산이 의심됐던 것. 하지만 4차 피검사에서 수치가 100을 넘으며 희망이 생긴 것.
서동주는 “임테기 두 줄을 봤다는 기쁨도 잠시, ‘임신인 듯 임신 아닌’ 이 애매한 시간이 계속되다 보니 마음이 참 너덜너덜해진다”라며 “호르몬의 노예, 임테기의 노예가 되어 울면서 기도하고, 또 하루를 버티고 있다”라고 현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한번 피검사를 한다. 그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부디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4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