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없는 사업장’ 강화…농어촌공사, 국제 안전보건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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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험요인 선제 관리 체계 구축…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기준 인정
AI CCTV 도입·‘KRC-EVERY 안심일터’ 전략 추진…스마트 안전관리 강화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가운데)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취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공공기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장비 도입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에 나선 결과라는 평가다.

농어촌공사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공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각지에 분포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KRC-EVERY 안심일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인공지능 CCTV(AI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고 소규모 현장과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조치도 함께 추진했다.

사장 중심의 안전경영 의지도 인증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의 안전’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을 발족하고 전국 부서장 토론회를 통해 ‘안전 레드라인’을 선언하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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