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서금원장, 육군 6사단서 장병 금융교육…"맞춤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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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 장병 대상 목돈 마련·불법사금융 예방 주제 강연
김 원장 "장병 맞춤형 교육 확대해나갈 것"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사진 첫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0일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금융교육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장병 28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지난 1월 취임한 김은경 서금원장이 직접 명예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김 원장은 대학 강단과 금융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목돈 만드는 방법 △정부 지원 제도 △신용관리 팁 등 장병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1시간 30분 동안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구 감소에 따른 부대 개편으로 인해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마지막으로 입소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금원은 지난 2019년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2025년까지 장병 20만8000명에게 총 1950회의 금융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군본부와도 협약을 맺어 교육 대상을 넓히고 있다.한편 서금원은 전국민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교육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장병 월급 인상으로 저축하는 장병이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온라인 도박이나 불법사금융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졌다"며 "장병들이 금융생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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