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중기부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것이다.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중기부는 이번 제도를 △파격적 보상 △국민이 선발 △투명한 공개라는 3대 원칙 아래 운영한다. 특히 기존 내부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대국민 공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한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3단계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관련 중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본인‧동료 및 중소기업 협‧단체의 추천을 통해 발굴하고, 대국민 공개 검증과 민간 전문가 평가,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대 6개 후보 과제를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중소기업 정책 수혜자가 참여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순위 및 상금을 결정한다.
접수는 11일일 이날부터 시작된다. 민간전문가 평가와 공개 검증을 거쳐 다음달 초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의 정책수혜자 현장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기부 누리집 및 소통24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방법 및 일정 등은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도는 단순한 내부 포상이 아니라, 중소기업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정책 수혜자가 직접 평가하고, 공직자가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서 설명하는 구조를 제도화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기업이 정책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