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실적 추이. (출처=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KT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서 6G 비전 및 네트워크 결합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KT가 5G 단독모드(SA)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향후 6G 상용화 단계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G 핵심 기술로 △초연결 △초저지연 △퀀텀 세이프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자율 네트워크 △의미 중심 전송 등을 제시했다.
또 그는 AI 시대에 진입하며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KT가 네트워크,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통해 5Gㆍ6G 네트워크와 기업 서비스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익 성장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KT가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주요 비용을 절감해 2026년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풍부한 잉여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B2B 비즈니스의 외형 성장을 통한 추가 매출 확보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