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11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펜타힐즈 분양 흥행이 전망된다며 2028년에는 영업이익 4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700원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 부문, 건설, 폐기물, 폐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설업이 전체의 50%를 웃돌았으나, 건설업황 악화에 따라 매출액 비중이 축소됐다"며 "다만, 올해 자체 개발 예정인 펜타힐즈W(경산 중산)을 통해 건설 매출액이 매우 크게 성장할 것(2028년)으로 추정하며, 이에 따라 전사 이익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가 2028년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4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는 "매출액 및 이익의 성장은 대부분 건설, 특히 펜타힐즈W에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건은 4월 예정인 분양에서의 흥행 여부"라고 짚었다.
그는 "진행률로 실적이 인식되려면, 1차 중도금을 내는 시점에 공사 진행률이 10%를 넘어가지 않아야 하며, 그때까지 판매된 것들만 매출액으로 반영된다"며 "1차 중도금을 내년 3월로 고려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공사누적진행률 10%로 보고 있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 판매되는 물량까지 진행 수익으로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주가 수준은 펜타힐즈W가 완판될 것을 가정한 기업가치를 온전히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따라서 분양 분위기에 따라 상승여력은 크게 존재하기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