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더코디, 캔버스엔, 우정바이오, 와이지-원, 대성미생물, RF머트리얼즈, 레이저쎌, 안트로젠, 디에이치엑스컴퍼니, 라이콤, 비엘팜텍, 대광통신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코디는 전장대비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 수주 소식이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라인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됐다.
캔버스엔은 전거래일 보다 29.99% 오른 1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 자산 제도화에 힘입어 미술품 기반 토큰증권(STO)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가 부각됐다. 실물 자산을 유동화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플랫폼 거래량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며 아트 테크 관련 대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우정바이오는 전장보다 29.98% 오른 3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신약 개발 지원 인프라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가 차원의 바이오 안보 강화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감염병 관리 설비 분야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받으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와이지-원은 전장 대비 29.97% 오른 1만18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따른 고정밀 절삭공구 수요 폭증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을 따냈다. AI 로봇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특수 공구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상한가 안착의 주된 원인이된 것으로 보인다.
대성미생물은 전장 대비 29.92% 오른 812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유행하는 가축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백신이 성공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정부의 방역 물량 비축 계획과 맞물려 동물 의약품 시장 내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RF머트리얼즈는 전장 대비 29.91% 오른 6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G 상용화 가속도에 따라 필수 소재인 질화갈륨(GaN) 패키징 기술이 시장의 재조명을 받았다.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와의 대규모 부품 공급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핵심 수혜주로 등극했다.
레이저쎌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5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패키징용 면 레이저 본딩 장비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미세 공정의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력이 입증되며 반도체 장비 섹터의 상승을 이끌었다.
안트로젠은 전장 대비 29.91%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체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유효성 지표를 확보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조 단위 규모의 글로벌 기술 수출(L/O) 계약 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바이오 섹터 내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디에이치엑스컴퍼니는 전장 대비 29.89% 오른 617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이 발표되며 경영권 안정화 및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영향을 줬다. AI 기반 IT 물류 인프라로의 사업 구조 재편 소식이 관리종목 리스크를 잠재우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라이콤은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용 초소형 광증폭기 양산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증명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채택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비엘팜텍은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분자접착제' 기반 치료제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존 진단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바이오텍 기업으로서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광통신은 전장 대비 29.80% 오른 5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6G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함께 광섬유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통신망 업그레이드 수요에 따른 실적 고성장 확신이 상한가 안착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