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혁신과 신산업 대응 전략으로 시험·인증 산업 혁신성장 견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매출 3000억 원의 벽을 넘어 최대 350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KCL은 10일 서초 행정동에서 '2025년 경영성과 공유 및 노사와 함께하는 지속성장 선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천영길 KCL 원장과 김영준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을 다짐했다.
KCL의 이 같은 성과는 과감한 조직 혁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24년 11월 천영길 원장 취임 이후 KCL은 신뢰, 소통, 성과중심,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이라는 5대 경영지침을 수립하고 전면적인 조직 재설계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방산 등 기존 주력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모빌리티, 전기전자, 우주항공, 인공지능(AI), 해외사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매출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with KCL' 챗봇 전문상담원 제도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경영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Innovation Day' 운영 등 조직 내부의 혁신문화를 확산하며 상생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물론 2025년 경영목표였던 3100억원을 크게 초과한 35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3500억원 매출 달성은 단순한 실적을 넘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KCL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해 온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사가 공동수립한 '비전 3050(2030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