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AI 기반 '맞춤형 모기지 추천' 개시…서류 제출 없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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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연계해 보금자리론·시중은행 대출 비교…고객별 최적 상품 제안

▲주금공의 고객별 맞춤형 모기지 추천 서비스 이용화면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주택금융 상품 선택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금공은 고객별 맞춤형 모기지 추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사가 구축한 ‘대국민 맞춤형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첫 번째 금융 서비스다.

서비스는 공공 마이데이터와 스크래핑 기술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보금자리론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적의 상품 구성을 추천한다. 고객은 금리 수준, 월 상환 부담액, 대출 한도 등 본인이 중시하는 조건에 맞춰 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AI가 금리 변동 위험 감내 수준 등을 분석하는 기능도 담겼다. 이를 통해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고정금리)과 일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변동금리)을 직접 비교하고 진단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공사 누리집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에 로그인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AI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주택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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