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최불암 건강 걱정 “연락 안 돼…툴툴 털고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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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알토란’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백일섭이 선배 배우 최불암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8일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백일섭이 출연해 세월의 흐름 속에서 하나둘 비어가는 선배들의 빈자리에 대한 쓸쓸한 마음을 털어놨다.

백일섭은 지난해 말 별세한 배우 고(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자꾸 위가 빈다. 위가 자꾸 비면 내 차례가 온단 얘기잖아”라며 “그래도 나는 10년은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1944년생으로 올해 81세다.

이와 함께 그는 선배 배우 최불암의 근황을 언급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백일섭은 “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다. 전화도 잘 안 받으신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고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출처=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앞서 지난달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도 최불암의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가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배우 박은수는 “이제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들도 다 돌아가시려 하거나 상태가 안 좋다”며 “지금 최불암 선배님도 안 좋으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올해 86세다. 그는 2011년부터 14년간 진행해 온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지난해 하차했다. 당시 제작진은 하차 배경에 대해 “든든한 후배에게 프로그램을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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