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공형 계절근로 설명회 100명 참석… 2027년 참여농협 2배 늘린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은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기계 수리부터 영농자재 공급, 인력지원까지 선제적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이날 경기본부 대강당에서 계절근로사업 확대를 위한 경기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6년 사업 참여 농협 및 2027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지침 및 추진방향 안내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기농협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2027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농협을 2026년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배정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직접 고용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영농철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일 단위로 공급하고 있다.
2022년에 처음 시행되어 영농철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인력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기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 경기농협 상반기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회 전국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는 영농철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협의 첫 걸음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경기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비롯해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주요 농기계업체 소속 정비요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장 또는 노후된 트랙터를 비롯해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기종을 포함한 농기계 100여 대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했다.
엄 본부장은 "경기농협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하반기에도 농기계센터 미설치지역 등 낙후 및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1박2일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