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 “주주제안 6곳 중 5곳 미이행…주총 4주 전 소집공고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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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한 상장사 다수가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회사들이 주주총회 일정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 DB손해보험, 가비아, 솔루엠,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덴티움 등 6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주주들의 의결권 보장을 위해 ‘주총 4주 전 소집공고’ 이행을 요청했지만, 코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상법상 주주총회일 2주 전에 소집통지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는 법정 최소 기한에 해당해 기관투자자들이 안건을 충분히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국거래소도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로 ‘주주총회 소집공고 4주 전 발송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달 31일 주주총회를 기준으로 보면 최소 지난 3일 이전에 소집공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일 기준 가비아와 솔루엠, 에이플러스에셋은 아직 소집공고를 하지 않았고, DB손해보험과 덴티움은 4주 전 공고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주주총회 4주 전 소집 공고는 주주제안 안건과 이사회 안건을 충분히 비교·검토할 기회를 보장하는 문제”라며 “의결권의 실효적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절차적 장치이자 자본시장 거버넌스 신뢰와도 연결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일부 회사에 대해서는 주주제안과 별도로 공개 주주 서한을 보내 기업가치 제고 방안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에는 인적분할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 경영 개선 계획을 소집공고 시점까지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고, 에이플러스에셋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실행 일정을 오는 11일까지 발표해 달라고 요구했다. 코웨이에는 중장기 자본배분 정책과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한 입장을 이달 13일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정기 주주총회는 회사와 주주 간 공식적인 소통 창구”라고 언급하며 “각 회사가 기업가치 제고와 관련한 실행 방향과 일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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