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중소기업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대응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 사업은 2028년 7월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 등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기후 규제에 대비해 국내 협력 중소기업들이 공급망 재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개별 기업 지원 외에 원청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수행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모집 방식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원청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 체계와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심층 진단을 우선 진행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보통 수준의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산업안전보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및 인벤토리 구축 등 취약 지표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수준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성경영보고서 작성, 국제인증취득 등을 연계 지원한다.
자가진단 참여 기업 대상으로는 국민, 농협, 신한 등 민간은행 이용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모집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뤄진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ESG통합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