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최대주주 변경 완료…RWA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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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대표이사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단은 이날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홍성기 위허브 대표이사와 이석준 포커스에이아이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술·재무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다. 비단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단순한 지분 구조 개편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자산 거래 인프라를 결합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반 디지털 금융 산업 확대 흐름 속에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위허브가 2024년 인수한 기업이다. 제이엠커피그룹 양재석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비단은 앞서 제이엠커피그룹·포커스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피 원두 기반 RWA 투자 및 결제 연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비단은 금·은 등 실물자산 수요 확대에 힘입어 거래 규모를 키워왔다. 1월 한 달간 ‘e은’ 누적 거래액은 1489억원으로 전년 동월 14억2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도 약 30배 확대됐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재무와 기술 파트너를 확보해 경영 기반을 강화했다”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RWA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부산을 세계적인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비단이 견인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단은 신규 상품 확대와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 투자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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