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은 한국증권학회…나현승 신임 회장 선임

기사 듣기
00:00 / 00:00

▲나현승 신임 한국증권학회장 (출처=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는 27일 개최된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76년 창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국증권학회는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술단체다.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정책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학회는 영문 학술지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와 국문 학술지 KJFS(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를 발간한다. AJFS는 2006년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 학술지 가운데 최초로 SSCI에 등재됐고, KJFS는 2021년 국내 관련 분야 최초로 SCOPUS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개최, 재무금융 연구 지원 사업 등 활발한 활동도 병행 중이다. 학회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과 실무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 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한다.

나현승 신임 한국증권학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통계학 석사, 미시간주립대학교 재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 연구 분야는 기업재무, 기업지배구조, 인수합병 등으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