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랩스 제공
메타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814억원(잠정치)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매출 384억원 대비 112% 증가한 규모다. 영업손실은 7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2025년 추진한 신규 사업과 연결종속회사 편입 효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대손상각비 발생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2026년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타랩스는 2026년을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확대된 매출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 효율화, 비용 통제 강화, 조직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자회사 메타에스앤씨를 통해 탈모·다이어트 등 비급여 특화 병원을 대상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의료 데이터 분석 및 메디컬 빅데이터 사업과 연계해 AI 기반 사업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스피 상장 자회사 메타케어는 의료기관 대상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메타케어는 2025년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이 외형 성장의 기반을 확보한 해였다면 2026년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을 확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