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 수도권 늘고 서울 감소⋯악성 미분양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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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월 주택통계’ 발표
수도권 분양 67% 증가⋯서울 13% 감소
서울 아파트 매매 전월비 22% 증가

▲1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지난달 수도권 분양과 착공 물량은 늘어난 반면 서울과 비수도권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물량은 전국적으로 줄었고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6040가구로 전년 동월 3617가구 대비 67% 증가했다. 반면 서울은 959가구로 1년 전 1097가구보다 12.6% 줄었다. 비수도권은 1860가구로 전년 동월 3823가구보다 51.3% 감소했다.

착공도 지역별로 엇갈렸다. 수도권 착공은 7529가구로 전년 동월 3985가구 대비 88.9% 증가했지만, 서울은 741가구로 2044가구에서 63.7% 줄었다. 비수도권 역시 3785가구로 전년 동월 6193가구보다 38.9% 감소했다.

준공 물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준공은 1만1660가구로 전년 동월 1만6032가구와 비교해 27.3% 줄었고 서울은 3817가구로 4762가구 대비 19.8%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1만680가구로 전년 동월 2만5692가구보다 58.4% 급감했다.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576가구로 전월 6만6510가구 대비 0.1% 증가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555가구로 전월 2만8641가구보다 3.2% 늘며 이른바 ‘악성 미분양’ 부담이 소폭 확대됐다.

1월 주택 매매 거래는 6만1450건으로 전월(6만2893건)과 비교해 2.3%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는 25만3410건으로 전월(25만4149건)보다 0.3% 줄었다.

수도권 매매거래는 3만142건으로 전월(2만9048건) 대비 3.8%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만1308건으로 전월(3만3845건) 대비 7.5% 감소했다.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는 5945건으로 전월(4871건)보다 22.0% 확대됐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는 16만5519건으로 전월(17만34건)보다 2.7% 줄었고, 비수도권은 8만7891건으로 전월(8만4115건) 대비 4.5% 증가했다.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사진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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