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내연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시장진입 전면 지원…7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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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4000만원 사업화 비용 지원…시제품·인증·지식재산권까지 '원스톱 패키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이 전환의 파고 앞에 선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손을 잡았다.

기술력은 있지만 시장진입 문턱을 넘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실탄을 쥐어주는 '2026년 자동차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이 26일 시작됐다.

이 사업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분야 신규 아이템 발굴 또는 기존 기술의 친환경차 적용을 추진 중인 경기도 내 본사·공장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7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비용이 지원되며, 기업은 최소 1000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인증 비용, 지식재산권 확보 비용 등 사업화 전 과정에 걸쳐 쓸 수 있다. 성과는 이미 검증됐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안양시 소재 A사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용 휴대용 전력공급 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내장형 보조배터리와 전압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외부 전원 없이도 안정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독립형 보조전원 시스템이다.

A사는 이 장치를 국내 완성차 기업에 직접 납품하며 매출과 신규 거래처를 동시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내연기관 자동차부품기업이 친환경차 부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친환경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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