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이 전사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오지급과 시스템 오류 사례를 분석하고 유사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자산 보호 체계 고도화가 교육 핵심이다. 포블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범위를 넘어 자체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했다. 자산 보관과 대사 과정 보안 수칙을 구체화하고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정기 실사 프로세스의 투명성도 높였다.
이벤트 관련 자산 지급과 회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차단하기 위해 개선된 관리 프로세스 모델을 설계해 현업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정산 및 재무 보고 신뢰도를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조직 내 역할과 책임(R&R)도 재정비했다. 부서별 준법 의무와 단계별 통제 라인을 명확히 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에스컬레이션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시장 사고 상당수는 내부 운영 프로세스의 작은 빈틈에서 비롯된다”라며 “기술 혁신과 함께 내부통제와 규제 준수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최근 국내 거래소 최초로 인공지능(AI) 안면인식과 신분증 위조 판별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신원확인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기술적 방어 체계와 인적 통제를 병행해 보안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