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지난해 수익성 회복⋯영업익 345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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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4742억⋯전 제품군 성장세

▲천종윤 씨젠 회장이 20~22일 씨젠 본사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SMC)’에서 차세대 진단 전략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씨젠)

씨젠이 주요 제품군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씨젠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42억 원으로 1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306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비호흡군 신드로믹 제품군 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24.4% 늘었으며, 호흡기 제품군은 수요 회복이 확인됐다.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매출 기반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데이터 기반 검사와 자동화 전략의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세계 PCR 검사 결과 통계 데이터를 연결 제공해 질병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스타고라(STAgora™)와 PCR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를 연계한 진단 운영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씨젠은 표준화된 자동화 기반 무인 검사 프로세스 구축과 데이터 활용도 제고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의 핵심 요소라 판단하고 있다. 큐레카를 통해 검사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스타고라로 축적된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공유함으로써 PCR 검사 결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월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와 7월 미국 진단검사의학회(ADLM) 등 글로벌 무대에서 스타고라와 큐레카 관련 추진 현황을 비롯한 향후 방향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용 씨젠 재무관리실장은 “주요 진단 분야 전반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매출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주요 학회 등을 모멘텀으로 스타고라와 큐레카 등 미래 검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로드맵을 공유하고, 현장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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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2026.02.2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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