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당첨자 발표·16~18일 정당계약 진행

쌍용건설이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이 두 자릿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09세대 모집에 총 1317건이 접수돼 평균 1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B 타입으로 해당 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96건이 접수되며 24대 1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서울 생활권 입지와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청약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여의도, 서울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예정)과 GTX-D 노선(계획), 서해선이 지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칭)가 온수역에 개통될 경우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함께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쌍용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부담을 최소화한 분양조건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온수역 일대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유리 난간, 고급 창호 등 마감재를 적용하고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갖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테마놀이터와 유아 놀이터, 피트니스클럽, 소규모 체육관(GX룸),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수준으로 책정됐다.
주변에서는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며, 약 6만6700㎡ 규모 럭비구장 부지를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