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나란히 신고가 경신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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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20만전자, 100닉스 도달까지 순항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5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23% 오른 19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9만7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84% 오른 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99만8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돌파, 100만닉스까지 불과 2000원을 남겨두기도 했다.

이번 신고가 행진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른 메모리 업황의 기록적인 호황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파격적인 목표주가 상향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메릴린치(BofA)가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2단 HBM3e 양산 가속화와 함께 차세대 HBM4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 기대감이 반영되었으며, 2026~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업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의 '절대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하며 실적 눈높이가 더욱 높아졌다. 메릴린치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40만원까지 높여 잡으며, 2026년 영업이익이 124조 원이라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HBM 시장 점유율 50~60% 유지와 범용 DRAM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경우 완전히 이익 전망치가 더 빨리 상향 수정된 것이지, 주가가 과도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오히려 PER(주가수익비율)은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와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Capex) 덕분에 메모리 및 한국 테크 업종에 대해 더욱 낙관적"이라며 "한국 칩 제조사들의 성장성, 마진, 배당은 더 이상 TSMC, 엔비디아, ASML, 애플과 비교해 열위에 있지 않으며 오히려 더 나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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