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UAE 학회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라이브 데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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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대표 “웨이메드 엔도 안정성·범용성 직접 확인한 것 큰 의미”

▲마지다 부카리(Majidhah Bukhari) 닥터 술라이만 알하비브 병원(Dr. Sulaiman Al Habib Hospital) 내시경센터장이 웨이메드 엔도로 라이브 데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센)

웨이센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소화기내시경 네트워크 행사 ‘엘리건스 소사이어티 GI 브리지(Elegance Society GI Bridge)’에서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데모는 UAE 대표 의료기관인 닥터 술라이만 알하비브 병원(Dr. Sulaiman Al Habib Hospital)의 마지다 부카리(Majidhah Bukhari) 내시경센터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위, 대장 내시경 케이스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웨이메드 엔도의 병변 검출(CADe) 및 조직 분류(CADx) 성능을 패널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병변을 즉각적으로 분석·제시하는 AI의 판단 과정을 공유하며 의료진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끌어냈다.

학회 2일 차에는 민준기 세실내과 원장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결과를 공유하며 AI 보조 내시경의 진단 효율 향상과 의료진의 의사결정 지원 측면에서의 가치를 설명했다.

웨이센은 이번 데모를 통해 내시경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장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병변 검출 및 분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라이브 환경에서 위, 대장 케이스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이며 AI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으로서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고 평가받았다.

회사는 다수의 중동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추가로 요청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UAE를 비롯한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내 신규 파트너십 확대와 사업 기회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실제 라이브 데모를 통해 웨이메드 엔도의 안정성과 범용성을 직접 확인한 것이 큰 의미”라며 “중동 시장에서도 AI 내시경의 임상적 효용성과 필요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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