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퍼스텍의 유도무기 및 무인기(드론) 기술력이 차세대 전장의 핵심 동력으로 재조명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오후 2시15분 퍼스텍은 전장보다 23.64%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은 단순한 무기 제조를 넘어 무인항공기(UAV) 및 로봇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분쟁 지역에서 자폭 드론과 무인 체계의 중요성이 입증되면서,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를 준비 중인 퍼스텍의 사업 확장성이 부각됐다.
퍼스텍의 주가 강세에는 탄탄한 수주잔고에 기반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깔려 있다. 퍼스텍은 LIG넥스원과 체결한 약 460억 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2' 구동장치 공급 계약을 비롯해, 대한항공과 맺은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양산 계약 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천궁-2 등 유도탄의 비행 자세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구동장치는 퍼스텍의 주력 제품으로, K-방산의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
이와함께 지뢰 제거 로봇, T-50 고등훈련기 및 수리온 헬기 등 국내 주요 체계사업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