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은 2026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자료(AIDT)의 기능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DT 출범 이후 1년간 교사 의견과 학교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진행됐다. 비상교육은 전국 학교 방문과 교사 자문단 운영, 상시 소통을 통해 수집한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
시스템 안정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네트워크 환경과 기기 사양을 고려한 정비를 진행했다. 화면 로딩 지연과 콘텐츠 전환 시 끊김 현상을 완화했고 다수 학생 동시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구조를 개편했다. 회사 측은 전년 대비 약 40% 수준의 안정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능 고도화도 병행했다. AI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참여도를 분석해 평어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개선하고 교사 저작툴은 교과 자료와 수업 자료 활용도를 높이도록 개편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출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해 학생별 학습 상황과 평가 수행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교사 대상 연수와 정기 웨비나를 통해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계별 활용 가이드와 상시 지원 체계를 통해 수업 전·중·후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기술보다 수업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개발해 온 서비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