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씽씽’ 삼천리·알톤…전기자전거 앞세워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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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견조한 성장세…신제품 런칭 확대도
알톤, 영업익 흑자 전환…전기자전거 비중 70% 목표

(구글AI 노트북LM)

국내 자전거업계 대표 주자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전기자전거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56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가 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증가했고, 비용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0% 이상 늘었다. 종속기업 참좋은여행의 호실적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별도기준으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본업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작년 하반기 시장 테스트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규 시리즈를 올해 본격 선보인다. 휠 사이즈와 배터리 용량 등을 세분화해 총 4종으로 출시한다. 전기자전거 부문에서는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목표로 제시했다.

일반 자전거 부문에서는 전 라인업을 운영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목적·예산별 제품군을 확대한다. 최신 버전 프린세스 티니핑 시리즈와 포켓몬 물통 등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성수기에는 추가 라이선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올해 고물가 흐름 속에서 자전거가 합리적인 이동 및 레저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최대 성수기인 봄 시즌에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1%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고마진 제품인 전기자전거 라인업 판매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알톤은 전기자전거 프레임·배터리팩·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의 직접·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LMFP(Lithium Manganese Iron Phosphate, 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를 선보이기도 했다. LMFP 배터리는 리튬·망간·인산철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과열 억제 등 구조적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알톤은 올해 19종의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이고, 내부 매출에서 전기자전거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고도화와 유통 채널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알톤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내외적으로 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조조정과 운영 효율화를 병행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해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실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효율화와 원가 구조 개선, 매출 증대 전략을 병행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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