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지수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하면서 시장 시선이 정책 모멘텀에 쏠리고 있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 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중소·벤처기업 중심 시장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정부 역시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모험자본 투입 확대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책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코스닥 관련 ETF들도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TIGER 코스닥150은 20.2%,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는 38.9% 상승하며 두드러진 흐름을 나타냈다. TIGER 코스닥150IT는 35.0% 올랐고,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도 3.8%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TIGER ETF는 코스닥 관련 ETF 5종을 운용하며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TIGER 코스닥150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TIGER 코스닥글로벌 △TIGER 코스닥150 IT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 전망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는 바이오테크 관련 테마 ETF 중 국내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만 100% 구성된 상품이다. 코스닥 시장의 상승 기대 속에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기업들이 탄력을 받으며 관련 종목 비중이 높은 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닥 시장 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구조로, 정책·수급·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릴 경우 높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닥지수가 정책 모멘텀과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구조적 상승 흐름에 진입할 경우 선택지가 많은 TIGER 코스닥 ETF 라인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