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부동산 불패' 현 정부에서 끝낸다는 기조⋯이재명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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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튜브 매불쇼 출연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관련 언급
"참모들도 안말려⋯'왜 하필 지금' 아닌 '어떻게 하면 되냐'는 반응"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양당 대표 오찬 회동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소위 '부동산 불패'는 우리 정부에서 끝낸다는 것이 기조"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첫 번째가 경제·민생, 두 번째가 외교, 세 번째가 부동산이었다"며 "준비된 정책은 아주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위 부동산 투자로 돈 벌던 시대는 이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는 앞으로 더 있을 것"이라며 "(준비된 정책 방향이)조세인지 공급인지 물어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다 준비돼 있다.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것을 참모들이 만류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말리지 않았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는 자세였다"고 답변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의 반응으로 "'왜 이런 분을 (추천)했을까'라면서 주변에 물어본 정도"라며 '격노설'을 거듭 일축했다. 미국과의 관세 재협상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은 생각보다 의연하다"며 "이번 협상에서 우리가 호들갑을 떨면 오히려 국익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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