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이용객수는 총 122만명(출입국 합계)으로 일평균 기준 20만4000명이다. 설 연휴기간 출발여객이 가장 붐비는 날은 14일,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달 14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 탑승객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비행기를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비교적 짧은 만큼 가장 많이 선택된 여행지는 일본으로 집계됐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설 연휴가 포함된 13∼18일 6일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인원은 환승객을 포함해 총 71만8880명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일본행 승객이 18만5천4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12만3천486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 밖에 동남아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20만4084명, 유럽 노선 이용객은 3만5740명으로 집계됐다.
출국 수요는 연휴 이틀째인 14일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하루에만 13만675명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돼 기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출국 인원은 10만4721명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이용객에 대비해 예비 주차 공간 4550명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안내 인력을 늘려 공항 접근 도로의 혼잡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