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달 18일 정기 주주총회…김용관 DS 경영전략총괄 이사 선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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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안건 없어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경영전략총괄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관련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13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다음달 18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감사위원 선임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 총괄이 내정됐다. 김 총괄은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 의료기기사업부장, DS부문 경영전략담당 등을 거쳤다.

감사위원 후보에는 허은녕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가 포함됐다. 허 교수는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민간위원,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논의되지 않았다. 올해 역시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 회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전자 등기이사를 맡은 바 있다. 지난해 이 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을 주목해 왔다.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지난해 36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늘리는 안건도 상정했다.

집중투표제는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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