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마감 하루 만에 매각 완료

▲잠실 르엘 스카이브릿지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공급한 '잠실 르엘' 보류지 매각이 높은 경쟁률 속에 마무리됐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12일) 진행된 '잠실 르엘' 보류지 매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매각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찰에는 총 40여 명이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입찰 마감 다음 날인 12일 전량 매각이 완료됐다.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 59㎡ B 3가구와 74㎡ B 7가구 등 총 10가구다. 조합 측이 이번 입찰 기준가를 감정평가금액보다 약 5% 높게 책정했음에도 전 가구가 매각됐다.
입찰 기준가는 전용 59㎡가 약 29억800만원~29억9200만원, 전용 74㎡가 33억1800만원~35억3300만원 선이다. 업계에서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보류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을 받지 않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잠실 르엘 전용 74㎡ 입주권은 지난해 말 38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낙찰자는 낙찰 금액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 나머지 잔금 80%는 입주 지정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