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스마트 생산 인프라 대규모 투자…“글로벌 바이오파마 도약”

기사 듣기
00:00 / 00:00

이억원 금융위원장,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 방문…“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잠재력 확인”

▲(왼쪽부터)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윤재춘 대웅 대표,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 방문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공공기관장 등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인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재춘 대웅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국가적 대업을 완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고 있다”라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 스마트 공장은 이른바 ‘조작이 불가능한 공장’으로 대웅제약의 고도화된 제조 공정 기술이 집약된 핵심 거점이다. 모든 제약 공장은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따라 운영되지만 대웅제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의 개입이 불가능한 공정을 완성했다. 특히 품질 기준에서 단 0.01%라도 벗어날 경우 시스템이 다음 공정 진행을 즉시 중단함으로써 인위적 조작이 개입할 여지를 원천 제거했다.

대웅제약의 품질 경쟁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최고 규제 기관이 엄격하게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기준을 충족한다.

R&D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매출의 1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지난해에만 국내 바이오텍 9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자체적인 혁신 역량과 정부의 국민성장펀드가 결합될 때 발생하는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엔블로와 펙수클루, 나보타의 성공 사례를 글로벌 시장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이것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6.02.25]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