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동남아·유럽 노선 중심 프로모션 확대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짧은 연휴지만 앞뒤로 연차를 붙이면 동남아는 물론 유럽·미주까지도 노려볼 수 있어서다. 항공사들도 이런 수요를 겨냥해 특가 항공권과 할인 코드를 잇달아 내놓으며 예약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8일까지 국내선·국제선 66개 노선을 대상으로 ‘2월 맞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기준 1인 편도 총액은 △인천-프랑크푸르트 27만8400원부터 △인천-로마·파리·바르셀로나 37만8400원부터 △인천-나트랑 10만6000원부터 △청주-다낭 9만10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FEB26’을 입력하면 최대 14%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국제선 전용 할인 쿠폰과 얼리버드 쿠폰도 별도로 제공해 중복 할인 기회를 넓혔다.
진에어는 괌정부관광청과 손잡고 인천·부산발 괌 노선 프로모션을 24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프로모션 코드 ‘NIGHTLIGHT’를 적용하면 오후 출발편 기준 15% 운임 할인이 적용돼 왕복 총액 약 16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숙박·렌터카 제휴 혜택도 눈에 띈다. ‘힐튼 괌 리조트&스파’ ‘호텔 닛코 괌’ 등 주요 호텔은 얼리 체크인 또는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렌터카 플랫폼과 제휴해 현지 이동 비용도 낮췄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20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특히 괌·다낭·나트랑 등 가족 수요가 높은 노선은 왕복 4인 이상 예약 시 코드 ‘BOMBOM’ 입력으로 성인 운임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괌 노선 이용객은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2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50% 할인, 조식·워터파크·공항 셔틀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항업계 관계자는 “연휴 전후 출발편은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는 만큼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면 체감 할인 폭이 크다”며 “단거리 노선은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프로모션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