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10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4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2950억원이던 규모는 약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되며 지난달 1조원을 넘어섰고, 이후 한 달여 만에 4000억원가량이 추가 유입됐다.
코스피가 5300포인트를 웃돌고 코스닥이 11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상회하는 운용 성과가 자금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A-e 클래스)는 연초 이후 30.54%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해 코스피 상승률(25.81%)을 웃돌았다.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50.75%, 191.2%로,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 40.47%포인트, 76.53%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
이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국내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종목에 배분하고, 40% 이하는 글로벌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위성 종목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 편중을 피하고자 사전적 위험 관리도 병행한다. 2019년 설정 이후 연도별 성과에서 단 한 차례만 코스피를 밑돌며 견조한 트랙레코드를 이어왔다.
신용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시장 대비 초과 성과가 지속하며 1조원 돌파 후 한 달여 만에 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라며 “필승 코리아를 비롯한 ‘코리아 펀드 시리즈’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의 성과를 고객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승 코리아 펀드는 공익적 성격도 갖는다. 운용보수의 50%를 공익 기금으로 적립해 소부장 기술 분야 대학 장학금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