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포토라인 선다…12일 강남경찰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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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불법 시술 논란 등 전 매니저 고소 사건 조사

▲박나래 포토라인 선다…12일 강남경찰서 출석, 주사이모 불법 시술 논란 등 전 매니저 고소 사건 조사 (연합뉴스)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경찰과 박나래 측에 따르면 박나래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8건으로, 이 중 6건은 강남경찰서, 2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도 했다.

박나래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추가로 횡령 혐의 고소도 진행한 상태다.

한편 ‘주사이모’로 불린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박나래 측은 당시 해당 인물이 의사로 알고 시술을 받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관련 인물 역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 중 한 명은 전날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으며 향후 양측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논란 이후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으며, 사전 제작된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는 편집 없이 등장할 예정이다.

▲박나래 포토라인 선다…12일 강남경찰서 출석, 주사이모 불법 시술 논란 등 전 매니저 고소 사건 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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