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탄소중립·동반성장 공로 인정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원(이하 한수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공공부문(에너지 분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의 평가 기준과 산업계 종사자 1만 명 이상의 의견을 종합해 분야별 가장 탁월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이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 이용률 84.6%를 기록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국가적으로 약 8899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원전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 촉진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비롯해 최대 3조원에 달하는 일감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수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2년 연속 한수원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구현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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