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동계올림픽 동메달 유승은, 110만 시민의 자랑"…첫 출전서 역대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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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고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한국 여자선수 최초 올림픽 출전 '첫 메달'…은메달과 1.25점차 세계 최정상급 기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성복고 재학)에게 "11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유승은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 여자 선수가 이 종목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도, 메달을 목에 건 것도 모두 처음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고등학교 재학생인 유승은 선수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유승은 선수에게 11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뒷바라지를 잘해주신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한국 여자 선수가 스노보드 빅에어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유승은 선수가 처음인데, 첫 출전에서 단번에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메달리스트와의 점수 차이가 1.25점에 불과했다고 하니 유 선수의 기량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며 "보드를 타고 30m가 넘는 슬로프를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하고, 점프와 회전, 비거리, 착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림픽을 불과 며칠 앞두고 만 18세가 된 유승은 선수가 어린 나이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찬 도전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며 "유승은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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